100년 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천지일보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100년 전 사진으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된 사진 100여 점은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이 지난 4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수집한 역사적 자료다. ‘전설의 무희’로 불리는 최승희의 미공개 사진과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손 이구 유아시절 사진, 명성황후의 조카이자 민영환의 동생인 민영찬의 사진도 최초 공개됐다. (영상취재: 특별취재팀,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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