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나비 박사’ 석주명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 프레스콜이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석주명 역에 배우 임호와 박완이, 지민·윤희 역에 배슬기와 슈가 각각 더블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이날 전막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임호 | 석주명 역) “끝나고 나서 논문을 이걸로 발표하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된 작품이고요.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4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하는 슈는 무대에 다시 서는 설레임과 고충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김의경 극작가의 ‘신 나비찬가’를 원작으로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의 열정적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이번 뮤지컬은 11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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