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김새롬 기자] 정부가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 앞두고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담화문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단속하여 처벌하고 선거철을 틈탄 집단적인 불법행동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습니다.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이어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4월 11일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