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김미라 수습기자]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산에 오른 등산객이 하산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북한산 육모정 고개 부근에서 하산하던 한모 씨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접수를 받은 119구조대는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서 한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씨가 등산로에 쌓인 눈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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