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남선경 수습기자]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을 26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도림동 오금교 남측 안양천 둔치에 조성된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예방법 교육과 자전거 교육,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 등을 가르칠 수 있도록 시비 1억 6천만 원과 구비 1억 8백만 원을 들여 완공했습니다. 구로구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26일부터 하루 2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통안전교육 교육비와 교육장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만약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도 가입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교육진행이 될 전망입니다. 교통안전교육을 원하는 보육기관이나 초등학교는 구로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www.safelife.or.kr)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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