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이석채 KT 회장이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올레경영 2기’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 그룹 매출 40조를 목표로 글로벌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올레경영 1기’ 성과를 돌아보고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상을 구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이석채 | KT 회장) “최강의 네트워크를 만들자 하는데 저희들이 엄청나게 노력을 다했습니다. 머지않아 가까운 장래에 저희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8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각 가정에도 스마트 디바이스가 연결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회장은 엔써즈, 유스트림 코리아, 넥스알, KT이노츠 등 계열사 시너지를 내세워 앱과 콘텐츠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세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수습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