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남선경 수습기자] 구글코리아가 올해 디지털 광고 트렌드로는 모바일이 디지털 광고 중심으로 이동하고 광고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2012년 디지털 광고 트렌드와 구글코리아의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이용시간이 이미 PC 이용시간을 앞지르고 있고 특히 광고주의 44%가 올해 광고 예산 중에서 모바일 광고 예산을 사전 책정했으며 52%가 올해 모바일 광고비용을 늘릴 예정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광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 앞으로는 재미있는 광고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광고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는 사람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에 기반을 둔 사회적(소셜) 활동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남선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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