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어제에 이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여전히 많습니다.
어제는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력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예비 전력은 634만kW로 아직은 전력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파가 계속되면 전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당국은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력 수요가 줄어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새롬 기자, 남선경 수습기자 / 영상편집: 남선경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