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보이스피싱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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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남선경·김미라 수습기자] 금융위원회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 계좌이체로 3백만 원이 넘는 돈을 받은 뒤 인출하려면 1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또, 다음 달부터 300만 원 이상의 카드론 대출을 받을 경우, 승인 후 2시간이 지나야 입금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범인들이 보통 5분 이내에 피해 자금을 인출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에게 10분 정도의 시간을 주어 신고할 수 있게 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위는 공인인증서 재발급이 가능한 컴퓨터도 본인이 정한 3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계좌를 털어 가는 사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이 같은 피해방지 대책이 시행되면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새롬 기자, 김미라 수습기자 / 영상편집: 남선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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