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오늘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개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혁신은 개방성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한국은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최근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선 사실에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핸드폰 제조사가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등 모바일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또한 안드로이드의 성장 동력은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HTC와 같은 동반자들과의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는 변함없이 개방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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