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매할 수 있는 한국 통합앱스토어가 출시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통합앱스토어 ‘K앱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통신3사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수급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해외 개발자들의 콘텐츠도 쉽게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K앱스는 통신3사의 공동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앱 장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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