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부를 위한 스마트기기인 스마트홈 패드를 런칭했습니다. KT는 27일 KT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홈 패드 런칭쇼를 열고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고객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주부 등 40~50대들도 쉽게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제품입니다. (인터뷰: 서유열 | KT 홈고객부문 사장) "저희 KT는 특히 홈 부분의 경우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할 것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와 저희들이 같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이 제품은 단말과 맞춤형 서비스가 결합된 최초의 작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라이프자키, 올레TV 나우, 스마트홈 통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들이 미리 설치가 돼 있어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동작감지센서의 설치만으로도 집안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라이프자키는 이용자의 정보를 따로 입력하지 않고 얼굴을 촬영해 연령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알아서 골라주고, 원하는 곡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의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음악, 영상, 뉴스, 쿠폰 등을 알아서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홈 패드를 통한 주부들의 편리한 홈 생활을 기대해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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