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7곳에서 오늘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번호표를 받기 위해 예금자들은 새벽부터 나와 은행 앞에 장사진을 쳤습니다. 은행 문이 열리자 기다렸던 예금자들이 길게 줄지어 들어갑니다. 가지급금을 받을 시에는 예금통장과 주민등록증, 계좌이체를 받을 은행 통장 또는 사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가지급금은 예금 원금 기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2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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