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 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개종교육의 문제성과 피해 실태를 알리기 위해 23일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피연은 개종 목자들이 개종 대상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손과 발에 수갑을 채우고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개종교육을 받을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강피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가 폐지되고 개종교육 목사들이 목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처벌받을 때까지 계속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