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진현 기자] 팬택이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베가 레이서’를 공개했습니다. ‘베가 레이서’는 세계 최초로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기존 베가에 비해 성능이 60% 이상 향상됐으며, 전력소비량은 30% 가량 줄인 게 특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팬택 측은 출시 2개월을 앞두고 경쟁사의 cpu 업그레이드 소식이 전해지자 최초, 최고가 되기 위해 과감히 1.2GHz에서 1.5GHz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최초, 그리고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고자 의지를 불태웠던 팬택사의 노력은 결국 세계 최초의 1.5GHz 듀얼코어 탑재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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