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원자력위원회를 열고 지금의 원자력 기조는 유지하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위원회에서는 국내 원전 안전 점검 대책, 원자력 시스템 계발 계획과 발전 정책 추진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22일까지 20년 이상 가동된 원전을 중점적으로 국내 21개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 핵주기시설 등 원자력 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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