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28일 국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과 민주당의 노영민 의원이 맡았습니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 “원만한 인사청문회 진행 위해 노력하겠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 “도덕성 검증하겠다” (김진애 | 민주당 의원) “18대 국회의 마지막, 그리고 정권의 마지막 부분을 감사해야 하는 부분, 정부의 신뢰가 사실 감사원의 기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는데 그 부분에 맞는 감사원장의 정책 이해능력이 있는지...” 인사 청문회 담당 의원들은 감사원장으로 적임자인지에 대해 검증할 것이라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양건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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