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 숙명여대, 첫 학군사관 후보 30명이 선발 이승우 | 학생중앙군사학교장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104년 역사를 자랑하는 숙명여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으로서 우리나라 건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왔습니다. 한영실 | 숙명여대 총장 국가 안보와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용될 대한민국 여성의 지혜와 능력이 탄생하는 오늘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후보생들과 이들을 이끌고 나갈 김선학 중령에게 여러분들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박미리 | 식품영양학과 3학년 지원하게 된 동기? 외할아버지가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하셔서 그 밑에서 영향을 받으신 어머니의 영향이 커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각오로 임할것인지... 지금보다 더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후보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될거 같습니다. 김나미 대위 | 숙명여대 99학번 선배 훈련은 특별히 여성 학군단이라고 별도로 하는건 없습니다. 기존 학군단에서 받았던 교육 그대로 받고 다만, 그안에서 차별을 둔다면 무게를 약간씩 조정한다든지 거리를 약간 줄인다든지 그정도에 차이지 나머지는 그냥 학군단 남 후보생들이 하는 교육과 동일합니다. 학군사관후보생 30명은 내년 1월부터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정식 후보생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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