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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열려 연평도로 향하는 코리아 익스프레스호
25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연평도행인 코리아 익스프레스호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다.
(인터뷰: 김연구 | 인천중부소방서)
Q. 들어가시는 목적은?
소방차와 구급차 3대 들어가 있는데 화재 있을까봐 경계하고 복구지원 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Q. 언제까지 있을 예정인가요?
지금 들어가서 2박 3일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교대가 들어오죠.
Q. 몇 명이나 들어가나요?
지금 8명이 있고, 지금 10명이 들어갑니다.
Q. 지금 심정은?
겁나죠. 또 그런 일이 있을까봐 사실 겁나는데 화재 나면 진압해줘야 하니까
파도가 심한 상황에서도 코리아 익스프레스호는 집에 두고 온 간단한 짐을 챙기러 가는 연평도 주민과 내·외신 기자들을 태우고 인천항을 떠나고 있다.
영상취재/편집: 김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