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해경정을 타고 인천부두에 도착 24일 인천해양경찰부두 북한군이 23일 오후 연평도에 170여 발의 곡사포를 발사해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 346명이 해군 함정 두 척을 타고 오후 1시 30분과 2시경 인천 해경부두에 도착했다. 해군 함정에서 내린 연평도 주민들의 표정은 피곤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부두에 도착한 연평도 주민들은 많은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했다. 힘들어 하시는 할머니들 모습이 마음을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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