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박물관 현장 탄허기념관박물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시청각실 겸 강당, 사무실, 연구실, 수장고로 구성 보강명전-부처님께서 화엄경을 설하신 보광명전의 이름을 땀. 시청각실 및 강당으로 운영 3층 제 2전시실(방산굴) - 방산굴 사면의 기둥을 없애 허공에 떠 있도록 조성, 법명:탄허(허공을 상징) 법당 겸 기획 전시를 위한 공간, 필요 시 창을 열면 보광명전이 보이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인터뷰: 혜거 스님 |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부처께서 서쪽 샛별을 보시고 선불하신 것을 상징해서 여기를 하늘로 삼았습니다. 섭심귀공 - 밖으로 가는 마음을 밖으로 못 가게 붙잡아서 끌어다가 공으로 돌아간다. 밖에 들어오는 입구에 108개의 녹슨 기둥을 세웠거든요. 녹슨 기둥이라는 것은 사반세계의 모든 사람의 번뇌 망상을 상징하는 108번뇌의 녹슨 기둥을 세우고, 그 녹이 여기까지 끌려 들어옵니다. 여기서 스님의 사상, 스님의 법문 체험하고 나가면서 다 털어버리고 나가는 그런 것을 상징해서 만든 조형물입니다. 지하 1층에는 연구실과 수장고가 있고, 수장고에는 탄허 스님의 행장과 사진, 유물, 서예 등이 보관돼 있다. 여기가 대모산이에요. 큰 대자 어머니 모자거든요. 불교로 말하면 관세음보살님이 대모산이거든요. 탄허기념박물관은 2008년 1월 25일 기공식을 가진지 1년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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