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G20정상회의 위한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 열어 경찰은 4일, 오는 11월 서울G20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초구 소재 서울 경찰특공대에서 사공일 준비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 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은 신두호 서울지방청 차장을 경찰경호경비단장으로 임명하고, 경찰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경찰특공대의 전통무예시범, 대테러훈련, 외빈경호시범 등 실전을 가정한 다양한 시범 훈련을 통해 경찰의 경호경비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사공일 G20준비위원장)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G30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 "안전하고 편안하게 회의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과거 G20정상회의 때마다 과격한 시위가 발생했던 선례를 통해 G20정상회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함께 뛰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찰은 경호경비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G20정상회의 행사장 주변에 본격적으로 전담부대를 배치하여 안전유지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상 천지일보 김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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