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 사물놀이 및 유네스코 공연으로 새로운 개념의 4D 마케팅 장르를 선도해온 디스릭트(대표 최은석)가 24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광고 페스티벌인 2010 칸느 국제 광고제에서 증강 현실 기반의 4D 프리젠테이션 솔루션인 ‘Hyper Presentatio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일기획 및 미국 바바리안 그룹과 함께 ‘광고 융합의 미래’란 주제로 디스트릭트가 전 세계 주요 광고회사 및 광고주를 대상으로 시현한 Hyper Presentation은 영화 마이너리포트에서 보여준 미래형 인터페이스를 컴퓨터 그래픽 영상이 아닌 실시간으로 구현해 현지 언론 매체 및 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Hyper Presentation은 디스트릭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 현실 기반의 d’gesture 솔루션과 마우스나 키보드가 필요 없이 제스처 기반 d’glove를 연동한 프리젠테이션 솔루션이다. 이는 스크린상의 3D 컨텐츠를 양손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제어하는 미래형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기존의 2D PT 컨텐츠를 대형 혹은 소규모 스크린에 증강현실 형 3D 컨텐츠로 구현해 손의 제스처만으로 옮기고, 돌리고, 흔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혁신적인 제스처 기반의 프리젠테이션 구현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설비 없이 이벤트, 프로모션, 교육 솔루션 현장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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