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가족과의 단 하루 만남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여성 재소자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하모니’의 아역 배우 이태경 군이 최근 ‘리틀 닉쿤’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하모니’는 앞서 지난 11일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하모니’의 주역들(김윤진, 나문희, 정수영, 박준면, 장영남, 강예원, 이다희)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리틀 닉쿤’ 이태경 군도 엄마 손을 잡고 참석했다. 시사회 시작 전 이태경(민우 역) 군은 극 중 엄마인 김윤진에게 달려가 안기는 등 귀여운 몸짓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후 김윤진의 미투데이에는 ‘우리 민우~ 완전 귀엽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아기는 웃기고 엄마는 울리고’ 등 이태경 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글들이 새록새록 올라왔다. 이처럼 이태경은 최근 ‘리틀 닉쿤’이란 애칭을 얻으며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을 잇는 새로운 아역 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리틀 닉쿤’ 이태경 군의 인기와 함께 기대감을 한 층 더하고 있는 영화 ‘하모니’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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