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14일부터 기내에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G-20 각국 대표들의 회의 모습과 개최국인 한국을 소개하는 이 동영상은 한국 도착 항공편에 한해 상영된다. 이어 아시아나는 내달 1일부터 홍보 동영상 상영을 전 국제선 도착편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노선에 따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삽입해 외국인 승객들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해 12월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대외 무상원조 홍보단’에 가입한 데 이어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국가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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