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성 고기압이 반복되면서 한반도가 영하 10℃ 안팎의 기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한강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얼었다. 한강대교 부근을 비롯해 성수대교 부근도 한강이 얼어 새들도 얼음 밑 물고기를 보고만 있다. 작년보다 13일, 평년보다 15일 빠른 이번 한강 결빙은 새해를 앞두고 지속될 전망이다. 해빙일은 평년 2월 5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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