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기업의 인사 담당자 2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결과 ‘채용 시 구직자의 외모가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인사담당자의 66.7%가 ‘그렇다’라고 대답했을 정도로 외모는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성형시장도 크게 성장해 한 해간 성형 시장 규모도 약 7조원에 달한다고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전문의의 수도 대폭 증가했다. 건강보험시험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2분기 기준 성형외과 전문의는 총 1242명으로 91년 200여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20년간 6배나 많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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