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저녁, 10만원 이상의 추석 선물용 상품이 가득하고 많은 사람이 몰린 남대문 주변 백화점과는 달리 남대문 시장의 모습은 한산했다. 생선을 팔고 있는 한 어머니의 모습은 경제의 어려움을 몸으로 부딪히며 견디고 있었다. "고향 가시거나 자식 분들 안 찾아오나요?" "서로 잘 살면 서로 만나려고 할텐데 못 살아서 안 만나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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