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여주군은 강천면 자산(紫山) 중턱에 박혀 있는 쇠말뚝을 제거한다. 일명 혈침이라고도 하는 이 쇠말뚝은 일제가 한반도의 기맥을 끊으려고 서울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에 박아 놓은 것이다. 이번 ‘쇠말뚝 제거 및 정안 기원제’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주군 강천면 강천 2리 자산 중턱 등산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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