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23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 박필남씨(바다사랑지킴이 참여자), 김경태씨(바다사랑지킴이 참여자) (제공: 한국남동발전)ⓒ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이 지난 23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사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KOEN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지난 9월 KOEN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국정운영 정책인 일자리 중심 경제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농어민,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KOEN 드림잡 Project’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해 제1호 사업으로 추진됐다.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은 총 50명으로 사천시 관내 해안가 11개 읍·면·동 만60~65세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다.

김학현 KOEN 기술본부장은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천을 시작으로 발전소 소재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