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제1차 ''pre-start up school'을 개최한 가운데 수료식인 23일 조선대 IT 융합대학에서 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뉴스천지)

‘청년 스타트업 육성과 동반성장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진행한 ‘제1차 KDN Pre-Start Up School’이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24일 한전KDN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 간 조선대 IT 융합대학에서 초기창업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3일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ICT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 심명섭 교수, 창업지원단 정금남 팀장 등 광주·전남지역 창업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여한 9명의 수강생은 이론교육과 멘토링·모의 IR 발표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 당일에는 교육 과정을 거쳐 만든 수강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표시간이 있었다. 손경춘 대성창업센터장, 정연수 ㈜지혜와비전 대표, 박민규 ㈜대덕비티씨 대표 등 총 5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창업 및 투자 유치에 필요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한전KDN은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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