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 등 유교계가 내달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유교문화 발전을 위한 전국유림결의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균관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 및 토론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유교에 대한 인식 전환, 유교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한다. 성균관은 이날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전국유림지도자 2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교계는 전국유림의 총의를 결집해 단합된 유림의 의견을 전달하고 유교와 성균관 지원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유교문화 계승세대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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