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석탄공사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는 23일 지난 시즌(2016-17시즌) ‘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1만 10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는 23일 지난 시즌(2016-2017시즌) ‘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1만 10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대한석탄공사 임직원과 원주 DB프로미 선수단은 원주시 단구동으로 이동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눴다.

‘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은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으로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대한석탄공사(25장)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25장)가 함께 연탄 5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공기관과 스포츠 스타가 하나 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석탄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만큼, 대한석탄공사와 원주 DB프로미 김주성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DREAM PLU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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