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디자인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제공: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지속가능 평가지표 구축 토론회

[천지일보=박선혜 수습기자]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공공디자인 심포지엄’을 열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사토 마사루 규슈예술공과대학교 교수와 미셀 드 보어(Michel de Boer) 스튜디오 둠바 렉터가 일본과 네덜란드의 공공디자인 사례 및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박기준 디자인그룹(KDA) 소장은 ‘우리나라 공공디자인 시스템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사업의 현실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장동련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현재의 상황 분석과 일관된 공공디자인 평가지표의 필요성 및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공공디자인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데 기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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