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화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오는 25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내년 배낭연수 운영개요, 추진일정, 선발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 해외배낭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 8일 이내의 기간 동안 진행되며 선발 예상인원은 총 9팀(중학생 1팀)으로 46명이다.

해외배낭연수 대상자는 신청자와 부모 모두가 화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학생들로 중학교 3학년은 토론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은 연수계획 발표회와 면접으로 선발하게 된다.

해외 배낭연수 모든 일정은 선발된 학생들이 직접 수립하고 대상지 제한은 없으며 1개 국가, 2개 이내 도시에서 연수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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