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포격전 7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거행된 2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옥 일병의 합동 묘역에 첫눈이 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소중한 자식을 떠나보낸 후 단장의 아픔을 마음 속 깊이 감추시고도 사무치는 애통함과 그리움으로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평도 포격전 7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거행된 23일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합동 묘역에 울려퍼진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해병중장) 의 추모사 일부이다.

추모식에는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옥 일병의 유가족, 참전 장병, 역대 해병대사령관, 국가보훈처 관계자, 전사자 모교인 단국대와 군장대 후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옥 일병의 묘역에 첫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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