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만 중부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밤 10시 20분 09초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 지역에서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후 2시간 동안 규모 3 이상의 여진이 무려 10차례나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이번 대만 지진은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터키 남서부에서도 현지시간 22일 오후 11시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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