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논문상 수상 기념사진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공과대 프라임사업단 소속 학부생들이 ‘대한전기학회 제48회 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명대 공과대학 프라임소속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8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표한 논문 중 8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순천제일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전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48회 하계학술대회에는 무선전력전송과 전력계통 송배전설비, 스마트그리드 전문기기, 자율이동체 정보처리 및 융합 MEMS와 관련된 총 864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이 중 상명대 이상현(시스템반도체공학과 1) 학생 외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시각 알림시스템’, 정승환(정보보호공학과 4) 학생 외의 ‘아두이노와 금속탐지센서를 이용한 무인지뢰탐지 로봇설계연구’김한수(정보통신공학과 4) 학생 외의 ‘업무효율을 위한 핀 아트 기반의 맞춤형 데스크’ 등 8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학부생들의 각자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뽐내며 아이디어 발굴, 설계, 작품 구현 등 전공실무능력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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