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22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제3땅굴 모노레일 타는 곳 앞에 자리한 ‘하나되는 지구’ 반원형의 사다리형 조형 앞에서 한 외국인이 갈라진 한반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반구를 밀고 있다.

조각난 두 개의 반구 안에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지역인 한반도를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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