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매각을 앞둔 대우건설이 소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우건설은 토목·주택건축·플랜트 등 주요 사업 부문의 본부장들을 모두 유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수합병(M&A)에 대한 조직 안정과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최소한의 승진 및 본부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이 예상돼 현재의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등 주력사업 본부장들을 유임시켜 영업력과 경쟁력 유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신임 본부장 보임

▶품질안전실장 전무 서병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조문형

◇승진인사

▶상무보 → 상무(6명) 권혁건, 박찬용, 홍순범, 박상훈, 이호진, 조순범
▶상무보(10명) 최해영, 김용해, 임종빈, 이용희, 김용선, 김영일, 양석근, 이용권, 정범순, 이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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