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아주대 이국종 중증외상 전문의가 22일 오전 아주대 병원에서 북한 귀순병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병사 상태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국종 교수는 “귀순병 상태를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수술 끝나자마자 나아지는 건 영화 같은 일이다. 이런 얘기하게 되는 상황이 정말 괴롭다”고 말했다.

또 “알려진 기생충보다 더 위험한 것이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덧붙이고 환자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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