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2일(수) 교동에서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시장이 직접 시청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올해부터는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에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 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 해결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찾아가는 법률 홈 닥터의 무료법률상담(원종효 변호사)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민원행복의 날은 12월 6일(수) 정라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시청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민을 위하여 시장이 직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살피고 다양한 민원시책개발과 실천을 통해 시민 중심 행복 삼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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