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X (제공: 올댓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애플의 아이폰X(텐)이 예정보다 빠른 국내출시로 주목되고 있다. 10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올댓폰이 아이폰x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에 각종 사은품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폰8 정식개통자는 에어팟 100%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이통3사는 아이폰X 국내 출시일인 24일 하루 전날인 23일까지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아이폰X의 국내 가격은 언락폰(공기계) 기준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아이폰x 색상은 아이폰8과 달리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올댓폰 관계자는 “SKT, KT, LGU+ 통신사 3사 아이폰x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각종 사은품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폰8 정식개통자는 에어팟 10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출시되는 아이폰8, 아이폰X뿐 아니라 지난 갤럭시노트8, V30 등 사전예약자 및 정식 개통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해 왔으며, 전체적으로 모든 스마트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행사 중인 무료폰 종류로는 갤럭시 on7, 아이폰8, 갤럭시노트8, 갤럭시 a7 2017, 아이폰8 프러스, 갤럭시s8, 갤럭시폴더2, LG x파워, LG g5, 갤럭시 j7 2017, 갤럭시 j5 2017, 갤럭시 a7 2016 등이다.

한편 지급하는 사은품으로는 태블릿PC 레전드 GT, LG 포켓포토 등을 비롯해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종류가 다양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