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4기 수료식.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조영탁)은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줄리킴, 센트럴팜, 메이크인 등 ‘행복한 경영대학’ 4기 CEO 및 자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후원하는 ㈔행복한경영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행복한경영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경영대학, 행복경영포럼 등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주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행복나눔 손욱 회장, 오비맥주 장인수 부회장, 아코르앰버서더호텔 권대욱 사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특강이 개최됐다.

4기 동문회장인 YD생명과학 이진우 대표는 “행복경영 철학에 공감하는 훌륭한 경영자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행복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영탁 대표는 ‘행복한 리더와 행복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한경영대학 대표님들을 통해 좋은 중소기업이 많아지고 회사가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행복경영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CEO가 되어 경영자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5기 선발이 예정되어 있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www.happyceo.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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