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홈쇼핑 ‘관심폭발’… 롱패딩 완판남 등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 완판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20일 방송된 CJ오쇼핑 ‘슈퍼마켓’에 출연해 롱패딩 판매에 나섰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플레이’ 음반이 20만장 판매고를 올릴 경우 홈쇼핑에서 블랙슈트를 판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결국 8집은 지난 16일 20만장 판매를 돌파했고, 이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출연하게 된 것.

이날 롱패딩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다양한 체형을 지녔다는 장점을 내세워 여성용부터 남성용 빅사이즈까지 소화했다.

특히 김희철과 신동은 개인기를 내세워 주문 전화를 폭주하게 했다.

신동은 “이걸 시청해주시는 분들의 남편 중 나 같은 체격의 분들이 많다”며 직접 110 사이즈를 넉넉하게 입을 수 있음을 보이며, 해당 사이즈 매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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