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또 발생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8시 57분 29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5시 58분 34초에도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 15일 발생한 본진(규모 5.4)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본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0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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