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기농 우유로 만든 체다 슬라이스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를 20일 출시했다.

상하목장이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저온살균우유에 이어 치즈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는 유기농 초지 목장에서 방목하여 풀을 먹고 자란 건강한 소의 우유로 만든 체다 슬라이스 제품이다. 10매(180g) 용량이며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4600원으로 기존 유기농 치즈 제품들 대비 약 1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상하목장과 세계적인 낙농기업 폰테라사(Fonterra)가 청정 낙농국가로 알려진 뉴질랜드의 전체 원유 중 까다롭게 엄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들었으며 자연에서 유래한 영양성분인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또한 기존 유기농 슬라이스 치즈 제품 대비 풍미를 더욱 높였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는 차별화된 원료와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라며 “그동안 주로 영∙유아용으로 국한된 기존 유기농 슬라이스 치즈 소비를 온 가족이 즐기는 치즈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프리미엄 온라인 식자재 쇼핑몰인 ‘마켓컬리’와 신제품 출시 기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20일인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마켓컬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참여로 진행되며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총 20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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