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10억원을 들여 소양로 번개야시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으로 시설을 새단장한다.

시는 이곳에 이동식 전용 판매대 설치, 전선 등 지중화, 간판 등 경관 개선사업 등을 펼쳐 내년 3월 재개장에 맞춰 먹거리 판매 환경을 바꾼다.

먹거리촌에서 파는 먹거리는 전통 음식, 스낵, 외국 음식 등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운영자 30명을 모집해 매대 무상 임차하고 매대 보관, 공공 조리시설 제공,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운영자는 만19~39세 15명, 만40세 이상 5명,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5명, 다문화인, 새터민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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