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20일) 오후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에서 마련된 현장 상황실에 들러 지진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보고를 받은 추 대표는 내일 당장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은 특별교부금 1조8천억이 포항을 복구하는데 쓸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흥해공업고등학교 지진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했습니다.

추 대표는 이재민들이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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