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방탄소년단, 실시간 인증샷… “아무 소리 안 들려, 내년에도 와야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참석한 방탄소년단과 체인스모커스와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20일 AMA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방탄소년단과 체인스모커스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8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초대됐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오른 것에 대해 “모두 아미(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AMA’ 무대에 올랐을 때 아무 소리도 안 들렸다”며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이 곳에 오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무나 오는 자리가 아니라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무대 위에서도 객석 위에서도 함성이 커서 긴장을 풀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